▲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과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 개막식에서 기념떡을 절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15일과 16일 aT센터에서 ‘한식의 향연, 전통에서 현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를 개최한다.

15일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이태리 밀라노엑스포 ‘한국의 날’ 만찬 조리 책임자였던 밍글스 강민구 셰프, 영화배우 서태화 씨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국 왕실 가족인 미스 태국 출신 파우 시칸야 브하누반(Pau Sikanya Bhanubandh)은 행사장을 방문해 한식 특별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어서 행사 홍보는 물론 한식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일·태국 음식문화 전문가 초청 한식 진흥 국제포럼, 강민구 셰프의 한식 마스터클래스, 영화배우 서태화와의 한식 토크콘서트 등을 실시하고, 외국인 대상 ‘도전! 한식 골든벨’도 진행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한식 메뉴 개발 경연대회와 추석맞이 특별장터도 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를 통해 한식이 세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누구나가 친숙하게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모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가을날 한식사랑 한식위크에서 한식의 멋과 문화를 마음껏 느끼고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개막 기념사를 하고 있는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
▲ 강민수 한식재단 이사장이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서태화, 미스 태국 출신 파우 시칸야 브하누반, 강민구 셰프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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