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uga 2015가 내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Anuga 2013 현장 모습.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Anuga 2015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Anuga는 28만4000㎡ 규모로 100여개국에서 6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식음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년에 한번씩 쾰른에서 열리는 Anuga는 전세계 식품업계에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개의 전문 무역 전시회가 한자리에(Taste the Future: 10 Trade shows in one)’라는 콘셉트로, 전시장은 △Anuga Fine Food △Anuga Drinks, Anuga Chilled & Fresh Food △Anuga Meat △Anuga Frozen Food △Anuga Dairy △Anuga Bread & Bakery/Beverages △Anuga Organic △Anuga FoodService △Anuga RetailTec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nuga Frozen Food에서는 어패류와 육류, 과일, 야채 등 각종 냉동식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소량 포장과 즉석식품의 트렌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Anuga FoodService에서는 외식산업과 케이터링서비스를 위한 각종 조리기구, 장비 및 기술이 소개되고, ‘Chef of the Year’, ‘Patissier of the Year’, ‘Anuga Power Breakfast' 등 다양한 특별행사도 준비돼있다.

Anuga RetailTec에서는 식품유통 및 매장 운영ㆍ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및 기술이 전시되며, 독일식품유통산업협회 BVLG(The Federal Association of the German Retail Grocery Trade)에서 주최하는 Retail Forum도 열린다.

이밖에도 Anuga Trend Zone, Wine Special, Organic Market, iFood Conference, Anuga Chef of the Year 등 다양한 업계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 aT 경남,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공동관을 운영하며 6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및 제품, 부대행사 등의 정보는 홈페이지(www.anug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회 관련 문의는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343)로 하면 된다. 

▲ Anuga 2013 현장
▲ Anuga 2013 현장
▲ Anuga 2013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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