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종로 푸드마켓을 방문해 기탁 받은 물품이 쌓여 있는 창고를 정리하고, 쌀을 소분한 뒤 재포장하는 활동을 했다.
팔도는 비영리매장인 푸드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이 푸드마켓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라면 제품 1만5000개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팔도는 올해 종로 푸드마켓과 영등포 푸드마켓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26일 팔도 직원들은 종로 푸드마켓을 방문해 기탁 받은 물품이 쌓여 있는 창고를 정리하고, 쌀을 소분한 뒤 재포장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8월에는 이전할 예정인 영등포 푸드마켓을 방문해 이사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드마켓 환경미화, 물품 가정배달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 팔도 제품 홍보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팔도는 지난달 전국 푸드뱅크에 라면 5000개를 기부했으며, 올 연말까지 종로 푸드마켓과 영등포 푸드마켓에 1만개 라면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각 푸드마켓에 기부된 라면 제품은 팔도라면 진열대에 정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기부되는 라면 제품은 팔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씩을 모아 적립한 ‘팔도나눔봉사단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손방수 팔도나눔봉사단 운영본부장은 “팔도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푸드마켓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라면 기부 수량과 수혜처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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