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대학, 농식품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상물 상영, 신청사 조성 및 이전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와의 연구개발동의서(LOA) 체결, 미래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LOA는 농진청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아프리카벼연구소와 벼 생산성 향상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종 식량과학원장은 “식량과학원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전북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과 국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식량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