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장, 헤롤드로이마컬리 아프리카벼연구소장 등이 식량과학원 청사 이전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임상종)은 28일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 신청사에서 ‘청사 이전 기념식’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대학, 농식품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영상물 상영, 신청사 조성 및 이전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와의 연구개발동의서(LOA) 체결, 미래비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LOA는 농진청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식량과학원은 앞으로 아프리카벼연구소와 벼 생산성 향상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임상종 식량과학원장이 청사 이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임상종 식량과학원장은 “식량과학원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전북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과 국민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식량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식량과학원 이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립식량과학원 청사 이전 기념 식수를 하고 있는 모습.
▲ 임상종 식량과학원장과 헤롤드로이마컬리 아프리카벼연구소장이 LOA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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