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석 (주)후스타일 대표
김진석 ㈜후스타일 대표가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열정과 정신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동규 특허청장,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과 유관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석 대표는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발효기인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가정용 간편 발효기 특허등록 10-1385449-0000)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는 발상의 전환과 사용자를 배려한 감각적인 디자인,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김진석 대표는 “발명은 순간적 발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발명에 대한 열정과 일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 후스타일의 성공은 발명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기업 문화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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