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욱 푸드탱크 대표(왼쪽)와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가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는 2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대게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크랩비’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푸드탱크(대표 이상욱)가 운영하는 전국 40여 ‘크랩비’ 매장에 연간 70억 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크랩비’는 대게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메뉴를 통해 대게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새로운 메뉴 개발과 가맹점 선진 관리 시스템 정착에 대한 지원으로 ‘크랩비’가 대게요리 전문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전국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의 비전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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