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예산 협회 14억, 연구소 136억 확정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6일 협회 강당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26일 판교 소재 협회 강당에서 2015년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니베라, 풀무원건강생활, 노바렉스, 한국인삼공사 등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14억원 규모의 협회 예산안과 136억원 규모의 연구소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건기식협회는 올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미 BCI(Bent Creek Institute)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해외 박람회 참관단 구성ㆍ운영 △제4회 한ㆍ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회 개최 △해외 연사 초청 세미나 등을 추진해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 발간 △건강기능식품 시장 보고서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 등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양주환 건기식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새로운 기능성 인정 확대와 합리적 규제 개선으로 건강기능식품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허위ㆍ과장 광고 근절에 앞장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회원사의 해외 진출 지원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합리적 규제 개선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동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
최동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과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산업계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에서도 건강기능식품산업을 세계 일류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약처에 건강기능식품정책과를 신설했다. 앞으로 국민행복과 새로운 국부 창조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 이종원 한국인삼공사 센터장 등 7명이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정욱 대상 부장, 김성훈 롯데제과 팀장 등 8명이 협회장상을 받았다. 최승범 한국야쿠르트 이사는 건강기능식품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미스알바텍 등 22개사가 정회원사로, 씨엔씨Ltd 등 4개사 준회원사로, 퓨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특별회원사로 가입, 회원패를 받았다.

▲ 제26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 한국인삼공사 이종원 센터장, 김정문알로에 백진홍 소장, 식약처 최동미 식품영양안전국장, 보령수앤수 문강욱 이사,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이장순 팀장, 마임 유주현 실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영남 실장.
▲ 제26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상 김정욱 부장,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김성훈 팀장,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김승현 차장, 서흥 김태준 사원, 양주환 협회장, 제이제이에이젼씨 임인식 대표, 세현컨설팅 오세웅 대표, 건기식협회 김동욱 대리, 한국건강식품연구원 백선정 대리.
▲ 제26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야쿠르트 채승범 이사가 감사패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 △이종원 한국인삼공사 센터장 △백진홍 김정문알로에 소장 △문강욱 보령수앤수 이사 △유주현 마임 실장 △김영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실장 △이장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건강기능식품연구원 팀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상 수상자
△김정욱 대상 부장 △김성훈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팀장 △김승현 사노피아베티스코리아 차장 △김태준 서흥 사원 △임인식 제이제이에이젼씨 대표이사 △오세웅 세현컨설팅 대표 △김동욱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대리 △백선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건강기능식품연구원 대리

감사패 수상자
△최승범 한국야쿠르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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