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물이 다르다’ 냉동 나물밥은 집에서 다듬기 힘든 생(生)나물을 듬뿍 넣어 지은 밥이다. 곤드레나물밥과 취나물밥, 무청나물밥은 각각의 나물과 잘 어울리는 녹차, 둥글레, 메밀 우린 물로 밥을 지었다. 밥에 강한 조미를 하는 대신, 찻물과 나물의 조화를 통해 나물 고유의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물은 건나물이 아닌 국내산 생나물만을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나물밥을 지을 때 많이 사용하는 건나물은 사용은 편리하지만 식감이 질기고 나물의 풍미나 향이 많이 손실되어 있는 반면, 생나물로 밥을 지으면 나물의 건강함과 풍미, 향이 그대로 유지된다. 쌀 역시 국내산 쌀만을 사용했다.
조리 방법은 1인분씩 포장되어 있는 팩 그대로 절취선만 살짝 잘라 전자레인지에서 4분간 가열하면 된다. 여기에 청정원 특제비빔소스를 넣고 비벼 먹으면 된다. 가격은 2인분(440g) 기준 각 5280원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