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피플&오피니언
[신년사] 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창의적인 농업인 양성, 농식품 스마트화 촉진
식품저널  |  foodinfo@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31  10:21:17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농식품 새로운 가치 창출 지식정보전문기관으로 거듭 나겠다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2015년은 온순하고 무리생활을 잘 하는 양처럼, 우리 농업계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 했습니다. 쌀 관세화, 한ㆍ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 AIㆍ구제역 같은 가축질병 창궐로 우리 농업인들이 한숨짓는 일이 많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농식품 수출액 증가, 6차산업화, ICT융ㆍ복합 등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국산 농식품의 높은 안전성과 한류(韓流)를 통한 인지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세안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다만, 계속 늘고는 있지만 신선농산물의 수출 비중이 가공식품에 비해 여전히 적은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2015년 우리 농업은 전 방위 개방에 직면하게 됩니다. 농식품 분야는 국제적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우리 농식품산업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개방 확대라는 악재는 역으로 시장이 넓어지고, 수출 기회가 늘어나는 호재일 수도 있습니다. FTA 체결국가 공략을 위해 현지화 된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신선농산물의 수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면 우리농식품 수출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가공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넓히고,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식품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간다면 우리 농식품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위기를 극복하여 기회로 만든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과 저력이 있습니다. 농업계 주체들에게 그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공유하는 일입니다. 그래야만 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15년은 기관 설립 3년차를 맞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큰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세종시로의 기관 이전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농정원은 지방 이전을 계기로 농업인과 국민께 신뢰받는 공공기관, 농식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지식정보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농업인 양성, 농식품 스마트화 촉진, 농업ㆍ농촌의 가치 확산, 지속발전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전략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하지만 높은 곳 오르기를 즐기는 반전 매력도 갖고 있습니다. 농식품산업이 대내외적 난관과 피해 의식에 힘들어만 하는 모습이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산업으로의 반전을 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농정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식품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검경 수사권 조정 식품업계도 영향…대형 식품사건 특사경 수사 가능성 커져
2
농심,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
3
점포 수 50개 이상 프랜차이즈 7월부터 영양성분 표시해야
4
풀무원녹즙, 국내 첫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시판
5
[신상품] 롯데제과 ‘말랑이 과자선물세트’ SPC삼립 ‘래핑카우 베이커리’ 외
6
코로나19 영향 가공식품 구입빈도 줄고, 온라인 구매 늘어
7
올해 가장 주목 받을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
8
세계식량가격지수 7개월 연속 상승
9
자몽이 맛있는 계절…비타민C 풍부한 ‘플로리다 자몽’
10
CJ제일제당, 북미서 만두 이을 ‘차세대 K-푸드’ 발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언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