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집’, ‘농부네’, ‘돌깨마을’, ‘곰소설렁탕’ 등 한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한아식품(대표이사 최동주)은 전 직원들의 애사심과 사기를 북돋우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한아 프레드상’을 제정, 22일 첫 시상식을 갖는다.‘한아 프레드상’은 전 직원들이 독서토론회에서 읽은 ‘우체부 프래드’의 주인공을 모델로 하여 제정한 상으로,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회사생활에 모범이 되는 직원들에게 주어진다. 첫 ‘한아 프레드상’의 수상자는 권혜숙(‘춘천집’ 범계점 캐셔), 이정엽(‘돌깨마을’ 광명점 부점장), 김기경(‘춘천집’ 미아점 점장) 3명이다. 최동주 대표이사는 “‘한아 프레드상’은 직원들에게 일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아식품은 외식업체에서는 드물게 KM리포트(Knowledge Management Report)점포운영사례발표회를 중심으로 한 지식경영을 한축으로 하고 ‘한아 프레드상’을 또 다른 한축으로 한 ‘인간경영’의 철학을 살려 책임경영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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