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10월 1일 저녁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륨에서 ‘29차 뉴스와 셀럽이 있는 식품과 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전문 검사인 서울서부지검 유동호 검사가 ‘식품안전중점검찰청의 역할과 최근 수사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식품안전중점검찰청은 지난해 5월 1일 현판식을 가진 뒤 불량식품과 관련해 성과를 내고 있다.

유 검사는 강연에서 작년 10월 담당했던 친환경인증기관의 허위인증서 발급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사건으로 전남 장성군 부군수를 포함한 11명이 구속됐고 관련 법령이 대폭 개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규성 농업생물부장이 ‘식용곤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부장은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가치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유충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에는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이 등푸른생선과 비슷한 수준으로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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