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고급화 파미에파크점 오픈…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출시

▲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 한국 개점 15주년맞아 ‘사회책임 경영 원년’ 선포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스타벅스 피지오>를 출시했다. 또 지속적인 고용 창출 등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 책임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28일 새로 개점한 서울 서초구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에서 스타벅스 한국 개점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월 선보인 리저브 커피는 당초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성과와 전국에 계신 고객의 많은 요청으로 현재 7개 매장에서 내년에는 60여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나온 15년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새로운 15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스타벅스만의 고유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를 감안한 맞춤형 제품과 로컬 음료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Health & Wellness를 강조한 <스타벅스 전용 두유와 두유 전용 크림>, <후레쉬 파인애플과 멜론> <요거트> <제주녹차> 및 열량과 당을 평균 25% 이상 낮춘 <프라푸치노 라이트> 버전 등은 스타벅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한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개발된 <레드빈 & 바나나 프라푸치노>, <유자 블렌디드주스> 등 로컬 음료 런칭을 가속화 하는 등 올 하반기 선보일 80여 종의 이상의 음료 및 푸드 신제품에도 고객 맞춤형 트렌드와 로컬 음료 개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1999년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현재 6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리턴맘 채용을 통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적인 고용 증진, 워킹맘과 무기계약직 매장 파트너들의 채용 및 파트너를 위한 각종 복리후생 제도 확대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아 커피에 관심 있는 사회 초년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바리스타 학과 운영을 통해 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는 <스타벅스 기업대학>을 창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춘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 6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런칭한 사이렌오더 서비스는 커피 주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진동벨 대신에 고객의 이름을 불러드리는 콜마이네임 서비스, 파트너와 고객이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디지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화상주문 시스템을 통해 업계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계속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재 100만 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을 위해 혁신적인 혜택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활동백서>를 발간하고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의 사회공헌비용을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재능기부 카페’를  계속 확대하겠다”며 “2014년을 사회책임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수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스타벅스 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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