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한국소비자학회ㆍ미래창조과학부ㆍ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실용화재단은 그동안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한 농산업체 성장 지원, 농식품 모태펀드 참여, 농산업체 코덱스시장 상장 지원, 분석검정 및 우수종자 보급 등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 또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원석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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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