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 인도네시아 식약청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 인도네시아 식약청장과 면담을 갖고, 식품ㆍ의약품 안전분야 협력 강화 방안 및 2012년 체결 양해각서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우리측은 △국내 수출 인도네시아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 정례화 △우리나라 할랄인증 식품에 대한 동등성 인정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수입식품등록제도’에 한국 업체의 신속한 등록 등을 인도네시아측에 요청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2012년 한-인도네시아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오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양 기관장간 면담은 양국간 정보 및 인적 교류 증진, 대 인도네시아 교역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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