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현장 기술상담 사업’을 3일부터 서울 등 6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현장 기술상담 사업은 업체가 연구ㆍ개발 중인 기능성 식품 소재의 제조기준, 규격, 안전성, 기능성 내용 등 기술수준을 분석하여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상담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60개 기능성 식품 소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한 소재의 기능성 내용은 체지방 감소(9개), 혈당 조절(8개), 간 건강(6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건강기능식품 현장 기술상담’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들의 조기 시장진입을 지원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개발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기술상담 세부일정
상담일자 | 지역 | 장소 |
7.3~4 | 호남 | 전남식품산업연구원(7.3) |
7.7~8 | 경기 | 건강기능식품협회(7.7) |
7.10~11 | 영남 | 신라대학교 |
7.14~15 | 충청 | 식품의약품안전처 |
7.17~18 |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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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