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인삼ㆍ약초ㆍ버섯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18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 인삼특작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진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농업인과 농식품 산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인삼과 약초, 버섯 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및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체의 제품 개발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인삼특작 자원의 기능성 소재 연구ㆍ개발 방향과 산업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1부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동향 및 사례’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현황과 제도 △약용작물 이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례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제도와 현황 △건강기능성 원료의 사업화 성공사례 등 4개 주제를 발표한다.

2부 ‘천연물 의약품과 천연 화장품 개발 동향 및 사례’에서는 △국내 천연물 신약 개발 성공사례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성공사례 등 총 5개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인삼특작 기능성 소재산업의 도약을 위한 농진청과 관련기관 간의 소재 개발 연구협력 방안, 성공적인 산업화 전략 수립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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