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비인가 식품첨가물 사용파문으로 식품위생법 기준의 재설정이 요구되는 가운데 후생노동성이 국제적으로 안전이 확인된 미지정 첨가물을 조속히 인가하기 위해 첨가물 지정관련법을 개정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은 지난 18일 약사·식품위생심의회를 열고 페로시안화물을 식품첨가물로 지정하고 대략 30품목의 첨가물을 지정후보로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소비자단체와 제염업계는 안전성을 뒷받침할 데이터가 없어 신중히 검토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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