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농식품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과 농산업체 경쟁력 제고에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2014 업무계획 밝혀

“올해 고부가가치 기술 실용화 촉진ㆍ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4대 전략목표와 농식품 우수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공ㆍ농식품 창업투자 활성화 등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농식품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과 농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25일 출입기자들을 만나 올해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장 이사장은 “지난해 쌍방향-맞춤형 창업보육 서비스를 통해 보육업체의 89% 매출 증가와 47명의 고용창출, 사업화 시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35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 ‘우수기술 사업화 성공 지원’, ‘창업투자 활성화’, ‘협업 중심의 신규사업 개발’ 등과 함께 ‘ICT 융복합사업을 통한 창조농업 실현’, ‘농업기술ㆍ제품ㆍ품종의 수출 확대’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창업보육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밀착 상담의 날’을 새로 운영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ㆍ교육ㆍ투자 보육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고, KDB(한국산업은행)와 농식품분야 IP담보금융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이 어려운 농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또, “‘ICT 융복합사업을 통한 창조농업 실현’ 및 ‘농업기술ㆍ제품ㆍ품종의 수출 확대’ 사업 추진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발굴, 국가 농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장기 성과 목표로 설정했다”며 “미래부와 ‘지능형 수출 유통환경 관리 기술’ 과제 등을 수행하고, 농식품업체 100개 기업이 중국ㆍ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진출 지원 등으로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정부3.0 활성화를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농식품 기술기반 창업ㆍ성장 지원’ 등 대표과제 및 선도과제를 선정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장 이사장은 “재단 창립 5주년을 맞아 올해를 ‘획기적인 사업성과 달성의 새로운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2014 년 4대 전략 목표와 12대 전략 과제

△4대 전략목표 :
①기술활용 기반 고도화 ②고부가가치 기술 실용화 촉진 ③글로벌 경쟁력 확보 ④고객만족경영

△12대 전략과제:
①ICT활용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②기술평가를 통한 사업화 촉진 ③강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및 관리 효율화 ④농식품 우수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공 지원 ⑤친환경 고부가가치 융복합 기술사업화 ⑥농식품 창업ㆍ투자 활성화 ⑦ 우수 실용화기술ㆍ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⑧글로벌 표준 분석, 검정, 인증 서비스 ⑨글로벌 수준의 우수품종 공급 확대 ⑩경영효율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⑪실용화 전문역량 강화 ⑫협업 중심의 신규 사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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