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에 김선희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조기 퇴진키로 한 이창근 사장 후임에 김정완 회장의 사촌동생인 김선희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창근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나 이 사장은 사내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올해 안에 임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선희 부사장은 연세대, 미네소타대 MBA 출신으로, UBS투자은행, 크레디트아그리콜은행, 파리바은행, 씨티은행 등에서 일했으며, 2009년 매일유업에 전무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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