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중외공원 일원서 개최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두산 벨라(Dusan Bella)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와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배우 이종원, 박기태 VANK 단장과 김치버스팀 리더 류시형 씨 등이 참석한다.

김치축제장에서 만나는 ‘남도 김치 큰장터’에서는 광주ㆍ전남의 김치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김치명인식당’에서는 그동안 축제가 배출한 김치명인들이 매일 1명씩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김치오감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김치와 김치요리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치디자인산업관’에서는 김치산업의 미래를 디자인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김치명인 콘테스트’와 ‘외국인을 위한 김치퓨전요리 콘테스트’는 각각 6일과 8일에 열리며, 김치명인과 푸드스타일리스트에게 배우는 김치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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