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식품산업 발전 방향 제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월간 <식품저널>의 창간 16주년, <주간 식품저널>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또한 감사드립니다.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와 엔고 등으로 식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식품산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습니다. 더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으며 인접한 중국ㆍ동남아의 식품시장은 연평균 5.1%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산업을 1차ㆍ2차ㆍ3차 산업이 융복합된 6차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식품기업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농업과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식품산업 정책의 패러다임이 산업 육성 차원을 넘어 국민의 영양, 식품안전을 포괄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와 식품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식품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성장할 식품저널의 미래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