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 위한 노력을

김춘진 국회의원(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식품저널의 창립 제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나명옥 편집국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식품저널은 1997년에 설립된 식품전문 미디어그룹으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콘텐츠잡지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식품 산업 분야 최고의 전문매체 잡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외식업을 포함한 식품과 관련된 문제는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유통과 가공을 통하여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으로서 식품 산업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부가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 농수산물과 식품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원산지표시제를 강화하여 우리 농산물의 생산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여 원산지 표시를 제도화 한 바 있습니다. 그 후에도 급격하게 밀려들어오는 수입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 식품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우리 식품 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식품저널의 창립은 우리 식품 시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향후에도 식품저널이 국민 건강 증진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식품산업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여 국민 복지와 함께 식품 산업의 다양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본 의원도 건전한 먹을거리 육성과 국민들의 건강한 안심밥상을 위하여 앞으로 제도적, 실천적인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저널 창립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본지와 대한민국 식품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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