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되기를

박관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는 <식품저널>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식품저널>은 국내외 식품 관련 최신 뉴스, 시장동향, 정책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봅니다.

<식품저널>이 식품산업의 건강한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듯이, 우리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 식품산업의 범국민적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식량자원주의가 확산되고, 곡물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하여, 장기적으로 식량안보 수준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 위주의 한국적 식생활 회복 및 정착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쌀가공식품혐회 회원사들이 <식품저널>에 기대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쌀가공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우리로서는 하루속히 도달해야 하는 원대한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저널>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쌀가공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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