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가 22일 광동제약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총회에는 연구회 백형희 위원장과 한국식품과학회 박지용 회장, 광동제약 김현식 부사장을 비롯한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형희 위원장은 “비타민C는 항산화, 결합조직 형성 등의 효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며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건강 정보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타민C연구회는 1968년 설립돼 1,600여 회원이 활동 중인 한국식품과학회의 첫 공식 산학 연구단체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비타민C의 효능, 다른 성분과의 시너지 효과, 적용범위 확대 등을 연구한다.

또한 연구회는 식품과학회와 광동제약이 2008년부터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의 준비체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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