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UCLA에서 진행된 댄스 마라톤을 공식 후원, 참가자 1,000여 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UCLA 학생들이 식사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미국 LA에서 현지시간으로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사회공헌 축제 ‘2013 댄스 마라톤(Dance Marathon)’을 후원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댄스 마라톤’은 26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공연을 즐기며 소아 HIV와 에이즈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지난 11년간 모금액이 300만 달러에 달하며 매년 UCLA 학생들은 물론 1,000만 명의 LA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비비고는 2010년 LA웨스트우드UCLA점 오픈 이후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사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비빔밥과 비비고 김을 제공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비고는 참가자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댄스 마라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참가자들이 착용하는 티셔츠에 비비고 로고를 직접적으로 노출해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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