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400여 개소에서 한우 사골, 꼬리, 잡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소비침체와 출하급증 등으로 축산물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에게 힘을 주고 우리 축산물을 사랑해주는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골과 꼬리의 경우 소비자가격에서 42% 할인된 9,800원/㎏에, 잡뼈는 소비자가격에서 51% 할인된 3,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농협은 11월 1일 한우의 날에 서울광장에서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해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한우의 날 맞이 전국 방방곡곡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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