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삼미, ‘원지추출물 분말’ 음료 선보여

 

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 알앤엘바이오와 알앤엘삼미(대표 라정찬)는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에디슨 골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에디슨골드’는 원지추출물 분말(BT-11), 차가버섯추출물 분말, 강황 분말, 과라나 분말이 주성분이며, 알앤엘바이오가 연구 개발하고, 52년 역사의 식음료기업인 알앤엘삼미가 제조했다.

‘에디슨골드’의 주성분인 원지추출물(BT-11)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한국뇌연구원 원장인 서유헌 교수가 개발한 특허물질로, 가천의대 길병원 정신과에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인지력 개선뿐만 아니라 항스트레스 기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에디슨골드’ 는 음료형태의 제품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인 라정찬 박사와 서울의대 서유헌 박사가 성인의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브레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개발했다.

이날 런칭 기념식에서 알앤엘삼미 이수정 전무는 “원지는 동의보감에서 ‘지혜를 돕고, 귀와 눈을 밝게 해서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명탕의 원료이기도 하다”며 “‘에디슨 골드’에는 원지 이외에도 혈당조절에 좋은 차가버섯추출물 분말, 치매환자 뇌 속의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황 분말, 뇌 세포를 자극 활성화 시키는데 효과적인 과라나 분말 등 뇌기능 향상 천연성분들이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또,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2015년에는 전체 노인인구의 9.5%가 노인성 치매를 앓게 된다고 할 만큼 치매환자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혹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기억력 저하 현상을 경험하는 인구가 30~40대에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에디슨 골드’는 기억력 감퇴로 치매를 걱정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RNL에디슨 골드’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인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용량은 1병에 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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