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먹거리 심층 탐사 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13일 밤 11시 방송에서 조미오징어채를 다룬다.

제작진은 “중국에서 가공되어 수입되는 조미오징어채에 표백제 성분인 ‘과산화수소’가 쓰인다는 제보가 들어와 현지 확인에 나섰으며, 실제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과산화수소에 대한 수입통관 검역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따라서 과산화수소로 표백된 조미오징어채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국내로 수입된 뒤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착한 먹거리 편에서는 일반 달걀과 영양란을 비교 분석해보고, 착한 가게 편에서는 착한 팥빙수를 만들어 제공하는 가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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