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재연구개발센터, 기술진보상 수상
한국식품과학회는 13~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4일 개최된 학회상 시상식에서 경규항 세종대학교 교수가 식품 미생물 및 발효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혜성 교수는 식품 감성공학에 관한 연구업적으로 학술진보상을, 충북대학교 정헌상 교수와 한양대 이현규 교수는 학회 영문지인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학회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우수피인용논문상과 황파 FSB진흥상을, 고려대학교 임승택 교수는 식품 탄수화물 분야의 연구성과로 오뚜기학술상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 소재연구개발센터는 신소재 감미료인 타가토스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진보상을, SPC 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혁신적인 제빵 신기술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상을,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학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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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