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19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 기술상담」을 개최했다.

경북지역에 소재한 축산물HACCP지정 업소(농장) 또는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농장)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기술 상담에는 72업체 74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심사관 8명이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친환경농업육성법‧사료관리법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 소개, 기준서 작성 및 운영, 지정(연장) 신청 등 축산물HACCP 적용절차, 친환경 축산 인증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원철 영남지원장은 “HACCP시스템의 ‘Farm to Table’ 완성을 위해 농장과 가공, 유통단계의 HACCP 적용 및 정착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다”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이 내방이 어려운 경북지역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HACCP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