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경영 및 기술애로가 있는 중소규모의 전통주 제조업체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컨설팅사를 모집한다. 또 성장 잠재력이 큰 제조업체도 공개 모집ㆍ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청서를 제출한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해 사업규모, 컨설팅분야 및 범위 등을 심사하여 15개 업체 내외로 선정, 컨설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2,400만원(제조업체 자부담 20%, 국고보조 80%) 이내를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제조업체이다.

한편, 컨설팅사 선정은 전문인력, 컨설팅 수행실적 등을 고려해 경험과 능력이 우수한 컨설팅업체 7개를 공개 모집ㆍ선정하여 사업자 풀(Pool)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가 컨설팅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술 제조업체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업체)은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1566-2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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