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1차 농수축산물 전문 브랜드 ‘FRESHWAY’ 주요 상품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는 1차 농수축산물 전문 브랜드인 ‘FRESHWAY’를 론칭했다.

회사측은 “상품의 특성상 규격화와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힘든 1차 농수축산물을 자체 브랜드(PB)로 상품화해 출시하는 것은 동종업계 최초이며, 회사 이름인 ‘FRESHWAY’를 브랜드명으로 전면에 내세운 것 또한 새로운 시도”라면서 “이는 ‘CJ프레시웨이가 엄선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FRESHWAY’는 4월 내에 농산물(딸기, 양파, 마늘, 버섯 등) 7종, 수산물(절단 고등어, 절단 꽁치, 절단 갈치 등) 10종, 축산물(한돈 삼겹살, 한돈 목심, 한우 등심, 한우 안심 등) 40종 등 총 57종의 상품을 우선 출시하고, 올해 안에 50여 종을 추가해 총 11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품들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2012년 한 해 동안 농산물 650억원, 수산물 150억원, 축산물 700억원 등 총 1,5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FRESHWAY’ 브랜드로 출시되는 1차 농산물은 △국내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거품을 걷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잔류농약검사를 사전에 통과한 제품들이다. 수산물은 △검증된 해외 가공업체에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수율 관리를 통해 정량/정품의 품질을 보장했고 △대량 수입과 냉동 저장을 통해 규격화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축산물은 △직거래와 규격화된 상품 공급을 통해 이력관리가 가능해졌고 △특히 수입상품의 경우 생산 경로별 원물 관리 및 분석을 통해 제품품질을 보장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와 중국의 식품안전센터를 통해 수입 농수축산물의 법적 기준을 적용, 이를 통과한 상품만 식자재 시장에 유통하고 있으며, 수산물 및 축산물의 경우 법적 기준 외 10여 항목 이상의 항생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FRESHWAY’ 브랜드 출시는 우리나라 1차 상품 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거래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지역 농가, 식당주, CJ프레시웨이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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