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펩시 등 음료업체들이 카페인, 비타민, 인삼 등을 함유한 새로운 종류의 건강음료를 선보이며 경쟁에 나서고 있음. USA 투데이에 의하면 음료회사인 앤하우저 부시가 14일부터 건강음료인 180이라는 신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이에 맞서 코카콜라는 인삼을 함유한 제품KMX를 이달말부터 판매하기로 했으며 현재 첫 판매에 들어갈 매장을 선정하고 있음. 이 제품은 19∼20세의 젊은 층을 상대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 한편, 펩시는 최근 인수한 업체인 SOBE 음료가 생산하는 아드레날린 러시 라는 제품을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음. 음료업체들이 건강음료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것은 매년 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해 건강음료 시장은 전년에 비해 102% 가량증가한 8백억달러 수준.(kati/유통공사 뉴욕농업무역관 이유성 관장 +1-516-829-1633)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