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농업인ㆍ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획득에 필요한 특허 컨설팅과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식품 분야 기술발전과 농업인ㆍ농산업체 수익증대에 직접 기여 가능한 기술 또는 지식재산권 획득심의위원회에서 그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기술 등이다.
 
지원내용은 △특허 전문가(변리사)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 △현장방문 컨설팅 서비스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등으로, 농업인ㆍ농산업체의 지식재산권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원비용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상표 제외) 지식재산권을 출원했거나 출원코자 하는 경우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 수수료 등 출원관련 비용 중 80%를 지원하며, 특허는 100만원, 실용신안은 50만원, 디자인은 30만원 한도에서 연간 총 2건까지 지원해준다.
 
전운성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영세한 농업인ㆍ농산업체가 개발한 우수한 기술의 지식재산권 획득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기술실용화 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매년 그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허 컨설팅 서비스는 상시 신청 및 지원 가능하며, 출원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ㆍ농산업체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재단(담당 : 지식재산관리팀 031-8012-7223, cjkim@efac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 지원절차,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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