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다양한 농식품 국가인증 정보를 한 곳에서 일괄 조회할 수 있는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kr)을 구축해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식품 국가인증 관련 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인증제별로 각각 접속해야 했기 때문에 통합검색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통합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밥상은 올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식품 국가인증 공통표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 및 생산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통표지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식품 국가인증 정보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충하고 참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밥상에서는 9일부터 한달간 소비자들이 직접 인증 농축수산물을 이용하거나 체험한 후기를 작성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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