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식욕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 `비컨이 발견됐다고 호주 멜버른 디킨대학의 그렉 코리어 미생물학 교수가 유럽 당뇨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 코리어 교수는 이스라엘 사막 쥐의 당뇨병을 연구하던 도중 식욕을 촉진하는 비컨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말하고 이 유전자는 사막쥐와 인간이 동일하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 치료제를 보다 빨리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이번에 발견된 비컨 유전자는 비만 유전자로는 렙틴과 NPy에 이어 세번째로 발견된 유전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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