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세미나는 △식품안전과 생물테러(bioterrorism) △ 미국의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의 미생물 검사ㆍ관리 시스템 △계란의 살모넬라균 관리방안 △캠필로박터균/대장균 O157:H7의 발생빈도 및 관리방안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축산식품 유래 병원성미생물 검사법 및 관리제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져 체계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향후 국내 축산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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