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영백염전과 신안 햇살토판염전이 국내 최우수 염전으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1회 염전 컨테스트’에서 친환경부문 대상에 영광 영백염전, 전통(토판)부문 대상에 신안 햇살토판염전 등을 선정했다.
 
제1회 염전 컨테스트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고기간 중 신청한 19개(전남 18, 충남 1) 염전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생산업체의 천일염 생산과 비전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염전을 선발했다.
 
선발분야는 토판염전(결정지면을 토판으로 사용하는 경우)과 친환경염전(결정지면을 ‘식품위생법’ 포장용기 기준규격에 적합한 소재를 이용한 경우) 2개 분야로, 대상 2개소, 금상ㆍ은상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친환경부문 대상은 영백염전(대표 민동성), 금상은 산원(대표 박영모), 은상은 성창염전(대표 박성창)과 태평염전(대표 손일선), 전통부문 대상은 햇살토판소금(대표 신승호)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컨테스트에서 선정된 우수염전에는 기본 시상 외에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및 도시-어촌 자매결연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염전 사례로 홍보ㆍ보급 확산을 통해 천일염 생산업체의 자율적인 시설ㆍ품질 개선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1회 염전 컨테스트 선발 결과

부문

업체명

대표자

상명

표창훈격

상금

㈜영백염전

민동성

대상

장관

5,000천원

㈜산원

박영모

금상

aT 사장

3,000천원

성창염전

박성창

은상

2,000천원

태평염전

손일선

은상

2,000천원

햇살토판소금

신승호

대상

장관

5,0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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