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을 긴급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천일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유통점 등에서 유통되는 국내산 및 수입산 천일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284종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천일염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ㆍ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 및 제조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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