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품질유지장치 회사인 알파(alpha)사(가나가와켄 고쿠분지쵸)는,이번에 고기나 어류 등을 중심으로 식품의 장기간 신선도 보존과 소재의 맛을 변질시키지 않는「식품정균 장치 바이오 콘1형」을 개발, 본격 판매를 개시했음. 이 회사에서는 판매 대리점을 모집하여 국내 주요지역에 설치함과 함께, 수출 대책으로 9월을 목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시에 지점을 개설, 현지 판매에도 나설 계획. 이 장치는,탄산가스와 독자적인 약알칼리성 바이오콘 정균제를 장치내의 처리 케이스에서 가압분무(加壓噴霧)하여, 식품의 표면에 알칼리피막을 만들어,식품을 부패시키는 세균류의 증식을 막는 장치. 업무용 냉장고에서는 고기나 생선의 신선도는 1∼2일밖에 유지되지 않지만, 이 바이오콘1형을 사용해 가압 분무하는 것으로 최저 3개월간은 보존할 수 있고, 맛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획기적인 정균 시스템. 이것에 사용한 정균제는 현재 식품 첨가제로서 사용되고 있는 중탄산 암모늄, 이산화탄소, 식염, 물이 주성분으로 카가와(香川) 의과대학 미생물학과의 하야시히데오(林英生) 교수팀의 기술 협력을 받아,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각종의 안전시험을 실시해 왔음. 큰 호텔 등에서의 테스트 결과에서는, "신선도 유지에 뛰어나 정균 효과가 높고, 부패 세균 방지에 도움이 된다" (타케우치 히로시(竹內弘).요코하마 프린스호텔 일식요리장)고 평가. 조작이 간단한 원터치 시스템이므로, 처리한 식품의 장거리 수송도 가능해짐. (일본공업신문 2000/06/07)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