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 10년간 소비자 기호도 변화의 특징을 보면 육류보다도 생선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음. 최근 10년간 기호도를 보면「구운생선」이 6.9%, 「조림 생선」5.5%, 「생선회」5.3% 각각 증가. 육류의 경우 쇠고기보다 돼지고기, 닭고기가 증가. 쇠고기의 경우 4.8%감소. 돼지고기 5.3%, 닭고기 5.6% 각각 증가. 쇠고기는 샤부샤부용으로 다소 증가(5.3%)를 보이고 있으나, 비프스테이크는 6.2% 감소. 가공식품으로는 納豆(대두 발효식품) 8.9%, 폰즈(간장소스) 6.4% 각각 증가. 일상적인 외식이나 중식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것은 손으로 만든 음식(57%), 건강(57%), 바로 만든 식품(45%), 신선 및 직송(44%), 가정적인 맛(41%), 계절감(41%) 등의 순이었음. 레저지향 외식의 경우 가게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캐치프레이즈는「신선ㆍ직송」 58%,「본고장의 요리」55%,「일품」49% 정도이며 또한 계절감(44%), 바로만든식품(39%) 순임. 그리고 가정에서 흉내내지 못하는 본고장의 요리나 특산품을 사용하여 독자적인 맛을 내는 요리는 선도가 더욱 중시. (kati/ 오사카 농업무역관)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