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강남터미널 바로마켓’에서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직접 채소류 및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aT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시작된 직거래장터는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앞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월 4일까지 열린다.

11월 12일과 13일에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등 영주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주사과 1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1월 19일과 20일에는 밀양시 공동 브랜드인 ‘미르피아’를 비롯해 밀양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강남터미널 바로마켓’의 도입 취지를 살려 특판행사, 지역축제 등 직거래 행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면서 “바로마켓처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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