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미국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 크리머리(Cold Stone Creamery)를 도입하고 아이스크림 전문점 시장에 진출한다.2일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안으로 콜드스톤 크리머리 직영 1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현재 미국 내에 1,20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도쿄 록본기 힐즈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콜드스톤 크리머리’ 아이스크림은 매일 점포에서 냉동 화강암 돌판 위에 아이스크림과 각종 재료를 섞어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콜드스톤 크리머리측은 “CJ푸드빌이 최근 2~3년동안 매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외식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 신뢰감이 커 계약을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CJ푸드빌 정진구 대표이사가 한국 내에 배스킨라빈스, 파파이스, 스타벅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장본인인 만큼 콜드스톤 크리머리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9개 브랜드를 운영중인 CJ푸드빌은 올해 콜드스톤 크리머리를 포함해 2~3개의 신규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며, 한쿡, 소반, 시젠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희경 기자 yh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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