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의원, 농축수산물 비중 ′08년 63.4%→′10년 57.6%
 
농협 하나로클럽 및 마트 등이 취급하는 품목 가운데 농축수산물의 비중이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진래 의원(한나라당)은 8일 농협협동조합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협 하나로클럽 및 마트에서 판매되는 품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이후 농축수산물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하나로클럽 및 마트의 품목별 판매 비중을 보면 2008년 전체 판매에서 농축수산물 판매 비중은 63.4%였으며, 2009년 58.0%, 올 7월 기준 57.6%로 감소했다.
 
조 의원은 “수익성 차원에서 취급 물품을 결정할 수 있지만 농민들을 대신해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농협유통센터의 농축수산물 판매 비중은 일정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로클럽 및 마트 품목별 판매 비중
(단위 : 억원, % )

구분

농축수산물(1차 상품)

생활물자(2차 상품)

합계

양곡

농산

축산

수산

소계

식품

생필

소계

08

매출액

3,250

7,242

4,551

2,216

17,258

6,563

3,389

9,952

27,211

취급비

11.9

26.6

16.7

8.1

63.4

24.1

12.5

36.6

100

 

 

 

 

 

 

 

 

 

 

 

09

매출액

3,167

5,567

4,915

2,286

15,935

8,036

3,484

11,520

27,455

취급비

11.5

20.3

17.9

8.3

58.0

29.3

12.7

42.0

100

 

 

 

 

 

 

 

 

 

 

 

10.7

매출액

1,637

3,551

2,798

1,449

9,434

4,785

2,168

6,953

16,388

취급비

10.0

21.7

17.1

8.8

57.6

29.2

13.2

42.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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