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농무부장관은 자국산 식품에 대해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다이옥신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 농무부장관에 의하면 벨기에산 육류와 낙농제품에 대한 강력한 검사를 올해부터 시행키로 하고, 벨기에 자체적으로 새로운 연방식품안정정책이 실시 될 때까지 계속해서 이 강력한 검사방법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유럽의회에서는 2000년도를 만기로 제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음.) 동물사료와 육류제품에서 수천 종류의 샘플을 만들어 검사하는 것으로 강력한 방제능력과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동물사료에 관해서는 최대 12,000개의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며, 그밖에 육류나 계란, 유제품에서 수백 개의 샘플을 채취해 다이옥신 등의 오염물질에 대해 검사할 계획으로, 벨기에정부는 이를 위해 1억3,510만 달러에 달하는 농민보상금을 미리 책정해 놓고 있다고 밝힘.(로이터통신 9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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