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 농업조사국(ARS) 과학자들은 미생물 병원균이 없는 고품질의 신선한 멜론과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하여 관련산업계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힘. 오래전부터 소매상인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토마토와 멜론의 생산방법을 원해 왔으나, 유통시 부적절한 온도로 인해 식품의 안전성이나 품질에 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음. 과거 멜론과 토마토에서는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인해 식품유발질병이 발생하였으며, 미 연방질병조절관리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품유발질병의 환자는 연간40,000명에 이른다고 보고. ARS 과학자들은 운송도중 썩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의 신선함을 연장시키는 방법을 이미 개발하였으나, 이번 관련 산업계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과일로부터 병원균 박테리아를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에 새로 개발된 기술은 매년 20% 정도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는 과일 및 채소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번 공동연구에서는 제조업자들의 시장확대와 위생적인 생산품을 생산하기 위해 거대기업의 참여를 허가함으로서 커다란 효과를 거둘것이라고 주장.(USDA 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News 9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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