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강화식품(Fortification Food)시장이 크게 성장. 세계 Nutraceutical 시장규모가 1999년 55억달러에서 2002년 82억달러로 연평균 8.3% 성장할 전망. 세계 Nutraceutical소비는 연평균 3% 신장해 49만5000톤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Freedonia Group에 따르면, Herbal Extracts는 연평균 12.8% 신장해 21억달러, Vitamins은 7.0% 신장해 19억달러, Minerals 및 Nutrients는 6.7% 신장해 33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 Herb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Vitamin A,C,E는 식품이나 음료에 첨가돼 생산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 Magnesium과 Calcium은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Minerals. 항산화제, 엽산, 칼슘과 같은 건강증진 효과가 있는 비타민 및 미네랄 수요증가에 따른 것. 음료시장도 더욱 세분화돼 Nutraceutical뿐만 아니라 질감강화제 및 Flavor를 첨가한 신제품개발이 잇따르고있음. 성인영양제 및 비타민 대용식품 시장도 영양강화식품에 잠식당하고 있으며, 경쟁이 심화돼 항산화제는 가격인하 압력을 받고 있음. 이에따라 BASF는 5000만DM(2900만달러)를 투자, 2000년 1/4분기 가동 예정으로 비타민 C 전구체 Ketogulonic Acid 합작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 비타민 E전구체는 이미 합성에 성공함. BASFsms 1997년부터 건성 및 액상 비타민을 생산하고 미나렐 Premixing을 식품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식품 비타민을 초소형 캡슐에 넣는 기술을 개발함. 영양강화식품 개발에 따라 3개의 신종 칼슘 포뮬라가 등장했음. Roche는 식음료 가공 및 포장시 열, 광선, 산소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음. Nutraceutical수요증가에 따라 미각 및 질감을 보강해주는 식품검 및 향료 수요도 늘었음. 음료 시장도 영양 및 질감강화제 사업과의 긴밀성을 높이고 있는데, Ashland Chemical은 음료 메이커들의 주문에 부합하는 브렌드 믹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음. FMC는 수요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우유 미 ㅊ유제품의 농도는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칼슘과 미네랄을 강화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식품용으로는 점성이 강한 Carrageenan대신 Microcrystalline Cellulose를 합성해 미네랄이 음료에 부유하도록 만들었음. Hercules는 1998년 음료용 매출이 50%신장했으며, 1999년에도 30% 신장을 예상하고 있음. 식품검 사업부의 Carrageenan 및 Pection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필리핀 Cebu 소재 Carrageenan 플랜트 생산능력을 600톤 증설할 방침. SKW Biosystems은 Carrageenan대신 Pectin을 이용해 질감강화제를 생산하고 있음. Pectin은 Carrageenan 및 Guar에 비해 영양강화주스, 유제품, 산성음료의 점도 강화에 효과적이고 비타민, 미네랄 및 단백질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음. SKW는 영양강화식품 발달에 따라 향료 생산도 호조를 보여 1998년 음료용 매출이 10% 신장했음. 1997년에는 신?藥活?1%에 불과했음. 또 1998년 12월부터 펜실베니아주 Langhorne 파일럿 플랜트에서 향료를 테스트하고 있음. International Flavors & Frangrances도 영양강화식품 원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질감강화제 같은 Delivery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향료를 개발중. Nutraceutical 메이커들이 건강보조 기능강화 및 Labeling에 주력하고 있어 식품원료 메이커들도 식품첨가제의 미각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됨. 저콜레스테롤 마가린 성분 Sitostanol Ester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다면 Nutraceutical사용영역 확대의 선례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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