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손잡았다.
 
농식품부는 지하철역 직거래장터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과 판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우선 판매대, 냉동ㆍ냉장 시설 등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3일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기증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는 서울 지하철 5ㆍ6ㆍ7ㆍ8호선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1사6촌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하철역 직거래장터 「5678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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