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식품가공 기술과 식품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의 정보수요 증가로 호주 식품관련기업 업계조직인 호주식품잡화협의회(AFGC)는 소비자나 매스콤을 대상으로 식품에 관한 정보제공기관인 식품과학국(FSB)을 설립하였다고 발표. AFGC는 전국 식품제조업자와 유통업자 및 기타 식품관련업자 등 약 170사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하여 생산되는 총 생산액은 전체 식품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AFGC에서는 FSB의 설립이전부터 식품의 안전성이나 영양, 건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나, 최근 유전자조작식품에 관한 소비자들의 걱정으로 인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FSB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힘. FSB는 신뢰성 높은 전문가들에 의한 도움과 연방정부의 과학기술연구기구나 대학 의 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으로 분석된 식품관련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함. 호주 연방정부도 GM기술을 포함한 생명공학기술의 개발이나 보급을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어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부 예산을 확보하였고, GM식품의 의무표시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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