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회장 최영선)은 6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임패리얼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 셀레나룸에서 ‘음식 속의 파이토케미칼, 제7의 영양소?(Phytochemicals in human diet : 7thnutrient?)’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연구자들과 국내 영양학자들이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칼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UC Davis의 레이몬드 로드리게즈(Raymond Rodridguez) 박사는 ‘식사-유전자 상호작용과 영양역학(力學) 시스템(nutridynamical system)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서울대 서영준 교수, 경북대 최명숙 교수, 식품연구원 김현진 박사,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 이화여대 권오란 교수 등이 파이토케미칼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학자로서의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Tokushima 대학 준지 테라오(Junji Terao) 박사는 ‘파이토케미칼의 생체이용률에 미치는 가공과 조리의 영향’이라는 발표를 통해 우수한 생리활성을 보이는 파이토케미칼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품 영양학적 지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암웨이,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의 케리 그랜(Kerry Grann) 박사는 ‘생활습관병을 줄일 수 있는 파이토-믹스(phyto-mix)의 산업적 이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식품산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암웨이와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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